솔루스첨단소재, 세계 최대 배터리사 'CATL’과 첫 전지박 공급계약 체결 쾌거

        20250602
        - 2026년부터 CATL 유럽 공장에 전지박 공급
        - 국내 전지박社 중 최초 CATL과 유럽 권역 파트너십 구축

        솔루스첨단소재가 세계 최대 전기차 배터리 제조 기업인 중국 ‘닝더스다이(Contemporary
        Amperex Technology, CATL)’와의 전지박 공급계약 체결에 성공했다헝가리
        공장에서 생산된 전지박을 유럽에 위치한 CATL 배터리 공장에 공급한다.

        이와 함께 양사는 솔루스첨단소재의 현지 전지박 공급 경쟁력 우위에 따라 향후 신제품 개발 협업 가능성도 열어뒀다.

        CATL은 지난 해(2024 1~12전 세계 전기차 배터리 사용량 기준 시장 점유율이 약 40%에 달하는 세계 최대 배터리 업체다이러한 규모에 걸맞게 세계 각지에서 배터리를 생산하고 있으며특히 유럽 현지 생산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독일 에르푸르트에서 2022년부터 연산 14Gwh인 첫 번째 생산기지를 운영 중에 있으며올해 안에 헝가리 데브레첸에서도 연산 100GWh 대규모의 두번째 생산 공장을 가동할 예정이다내년에는 스텔란티스와 합작하여 스페인에 유럽 내 세 번째 배터리 공장 가동을 목표로 하고 있다.

        솔루스첨단소재는 현재 유럽 내 유일한 전지박 생산 공장을 운영 하고 있다기술 및 제조 경쟁력을 바탕으로한 세계적 수준의 전지박 품질력현지 공급과 발빠른 대응 등의 경쟁력을 입증받아 올 들어 연달아 신규 수주에 성공유럽 시장 선점 효과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

        곽근만 솔루스첨단소재 대표이사는 “글로벌 배터리 시장의 강자인 CATL과의 새로운 협력은 당사의 글로벌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 받은 계기”라며 ”새로운 파트너십을 통해 전지박 기술 혁신을 한층 가속화하고, CATL이 유럽 현지 공급망 안정화를 이루는데 적극 협조하여 고객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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